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와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협의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최근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관계자들과 함께 호수 개발 사업 관련해 개발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 경제도시국 문화체육관광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중 고삼호수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협의했다.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운석 의원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에대해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은 "고삼호수 둘레길 등 조성사업 추진과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 추진 등의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고삼호수는 안성에 자리한19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안성8경 중 한 곳이다.
고삼저수지는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광과 푸른 물 위에 떠 있는 수상좌대, 밤새워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