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원, 날파리퇴치기 ‘스카이제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12:0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방역전문 업체 ‘이레그린’의 방역장비 브랜드 ‘스카이원’이 신제품 포충기 ‘스카이제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제로는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파리, 모기, 나방 등 비래해충을 퇴치하는 벌레퇴치기다. 

인테리어가 중요한 카페나 베이커리, 식당 등을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매장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모기·파리 퇴치 연관 특허를 취득한 고기능성 제품의 확실한 포충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장을 퍼트려 해충 유인 후 퇴치하는 방식인 만큼 일반 형광등이 아닌 특수 제작된 해충 유인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해충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40W 유인 파장과 특허받은 유인 물질을 이용해 해충을 꾀어낸다. 또한 일반 포충기와 달리 360도 간접 노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안정성을 더 강화했다. 자외선이 벽면을 향하도록 전면 커버 형태로 설계되어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차단한다.

스카이원 제조사 이레그린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면 새롭게 등장하는 해충에 대한 이슈는 물론, 지난해 식품 분야 소비자위해 신고사례 중 절반 이상이 벌레 및 기타 이물 관련일 정도로 업장에서의 해충 퇴치는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요청으로 개발·론칭된 스카이제로는 인테리어가 중요한 카페나 청결한 이미지가 필요한 식당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공기살균 기능과 브랜드 광고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당이나 카페, 무인 시설 등 원하는 글씨와 로고 인쇄가 가능해 실내 간판 대신 활용할 수 있고,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장 분위기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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