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로토로 국제환경창작동요제 참가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10:16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가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우수 창작동요를 널리 알리고 생태문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작년 처음 시작돼 큰 인기를 모았다. 서울-용인-거제도 등 전국 각지는 물론 국외 캐나다에서도 교포들이 동요제에 참가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 동요제는 많은 참가자 노력으로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돼 수준 높은 창작동요제로 발돋움했다.

올해도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 본선 10팀을 선정하고, 10월14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환경을 소재로 한 주제가 동요와 만나 어떤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노랫말은 7월25일 오후 6시까지, 작곡은 9월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집 요강 등 세부일정은 시흥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는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동요로 소통하고 생태문화도시 시흥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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