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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
우리는 지난 40년간 2600만 수도권 식수원이라는 미명 하에 철저하게 중앙정부로부터 온갖 중첩규제로 철저하게 주민 생존권과 재산권-행복추구권을 박탈당한 처절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우리는 수도권 식수원을 지킨다는 의지로 감내하며 희생에 대한 역대 중앙정부 보상을 기다려왔다! 그런데 데런글중앙정부와 정치권은 우리 군민의 후손에 대한 처음이자 마지막 기대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라는 청천벼락 같은 충격 안겨주었다! 지금까지 피눈물을 흘려가며 감내해온 주민에 대한 보상이 이것인가! 왜? 우리 양평군민이 정쟁의 도구로 희생을 강요당해야 하는가?
이에 우리는 여기서 그만둘 수 없다. 대한민국의 자그마한 점 하나의 소도시지만, 12만4천의 군민 염원을 모아 분연히 일어날 것이다! 결사항쟁 결연한 의지로 대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투쟁의 대오로 나설 것이다!
이에 우리는 요구한다!
하나, 우리 양평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즉각 정쟁을 중단하라!
하나, 우리는 특혜의혹 관심 없고 혜택 없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즉각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선언하라!
위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어떠한 불상사의 책임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있음을 선포한다.
2023. 7. 10.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군민대책위원회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