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조사 받았던 대구 경찰 간부, 이번엔 길거리 음란행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0 19:31
clip20230710193020

▲대구 서부경찰서.대구 서부경찰서/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구지역 한 경찰 간부가 주택가 노상에서 공연음란 행위를 하다가 여성 시민에게 발각돼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 40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A 경위는 당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수사한 끝에 A 경위를 붙잡았다.

A 경위는 이전에 노상 방뇨를 한 혐의로 한차례 조사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서는 A 경위가 소속 직원인 것을 확인한 후 달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A 경위는 지난달 직위해제 된 이후 지난 7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부서 측은 "아직 수사 결과를 받지 못했다"며 "수사 결과를 받는 대로 감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hg3to8@ekn.kr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