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국토교통부와 2024년까지 연장 운행 합의...운행차량도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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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좌)와 I-MOD(우) 모습 사진제공=iH |
iH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MODU는 출퇴근 시간대에 계양역 방면 이동을 지원하는 45인승 버스 5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I-MOD는 계양역, 완정역 등 인근 철도역 방면 이동수요를 담당하는 16인승 버스 4대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9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 MODU/I-MOD는 2022년 12월까지 운행 예정이었으나 iH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1월 서비스기간을 2024년 12월까지로 연장했고 지난 5월에는 운행 차량을 증차했다.
증차 이후 배차성공률 증가, 배차 간격 단축 등에 따라 이용 승객 수가 I-MOD는 100%, MODU는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달 현재까지 MODU의 누적 이용객 수는 13만 1000명, I-MOD의 누적 이용객 수는 6만 9000명으로 총 20만명이 검단신도시에서 MODU/I-MOD 서비스를 이용했다.
누적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한 MODU/I-MOD 운행시간 및 예약방법 등과 관련된 사항은 검단신도시 입주지원 및 생활정보 어플인 네스트 e-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