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한국공대BI)는 입주기업 타일차착이 최근 ‘2023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제공 및 시제품 제작, 사업모델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평균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타일차착은 ‘무취, 무독성의 친환경 세라믹(도기, 자기) 접착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기존 에폭시 접착제의 문제점(냄새, 구토, 비염, 아토피 유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기용제를 제거,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나 TOVCs(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성분을 없애면서도 KS규격의 접착강도는 살린 친환경 접착제를 개발하고 있다. 금액 또한 기존 에폭시 제품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었다.
타일차착 박근영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며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창업보육센터 입주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선정되며 ‘해보자’ 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을 위한 친환경 건축용 접착제 회사로 성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대BI에 김성태 센터장은 “타일차착의 사업 선정에 대단히 기쁘다. 이번 사업을 발판삼아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