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비’ 최대호 안양시장 공사장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2 23:44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관양고 주변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관양고 주변 공사현장 안전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주민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11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양시 신성장전략과 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개발사업부 관계자 등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 식별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사업시행자 및 현장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은 공공주택 등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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