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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11일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각 부서에서 제출한 22건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고양시는 경진대회 본선을 실시했다. 이후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12명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유휘종 팀장과 김재규 주무관은 44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해온 주민을 위해 다른 팀과 협업한 점이 주목받았다. 고양시는 각 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민 공사비용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치매-고독사 예방에 앞장선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조원희 과장 직무대리와 홍서희 주무관 △보행자 안전통로 시범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건축디자인과 이상원 팀장과 정은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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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11일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상식에서 "본청뿐만 아니라 사업소, 보건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친 점이 눈에 띈다. 앞으로도 본인이 맡은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달라"고 격려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