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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첫 해 사업을 진행 중인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이 ‘정책’을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페스타’를 기획했다. 슬로건도 이런 의미를 담아 ‘Everywhere X Everyone ? 나와 모두의 문화도시’로 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메인 이미지는 다양한 주체의 시민이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각 퍼즐(프로그램)을 모아 하나의 문화도시의정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작년 의정부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이 만든 정책을 판매’ 하는 <문화자치 정책마켓>을 통해 시민 정책이 조례 발의까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법정 문화도시 1년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작년 <문화자치 정책마켓>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성과 놀이성을 바탕으로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특별전 ‘Everywhere X Everyone’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정책경매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도시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책페스타는 오는 8월25일~26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대·-극장 로비, 전시동, 국제회의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 의정부 블로그(blog.naver.com/ccity_ujb) 및 SNS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