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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상반기 왕중왕전에 나선다.KBS 2TV |
김호중은 최근 진행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소향, 바다, 정선아X민우혁, 임태경, 김재환, 포레스텔라, 이무진, 라포엠, 박창근 등과 ‘왕중의 왕’을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공연 전 김호중은 "이겨보겠다"고 다짐했다. 바다는 "지금 누가 1위를 해도 다 1위다"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라포엠 정민성은 "저의 승부수는 제 심장입니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번 ‘2023 상반기 왕중왕전’은 파격적인 편곡 무대로 진행됐다. 김호중은 자신만의 색깔로 ‘테스형!’을 선보였다. 임태경은 ‘그대 내 친구여’로 진한 위로를 전했으며, 김재환은 ‘비밀번호 486’으로 색다른 변신을 공개했다. 이무진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포크 감성으로, 박창근은 ‘님은 먼 곳에’로 자신만의 주특기를 발휘했다.
방송은 15일과 22일 2주 편성으로 오후 6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