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쉬자파크 치유의집 군민이용 ‘쑥쑥’…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6 09:41
양평군 쉬자파크 치유의집 출입구

▲양평군 쉬자파크 치유의집 출입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작년 12월부터 쉬자파크 치유의집을 이용하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예약은 매주 수요일 기준으로 4주 후 신규 객실 예약이 가능하나 군민우선예약제는 하루 앞선 화요일에 객실 예약이 가능하므로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군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군민우선예약 신청을 원하는 경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 접속 및 로그인 후 [통합예약] - [우선예약] - [지역주민우선예약] 메뉴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쉬자파크 치유의 집 전체 19개 객실 중 4개 객실에 한해 군민우선예약이 적용되며, 양평군은 군민 휴양림 이용 확대를 위해 향후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군민우선예약을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휴양림 군민우선예약제를 통해 양평군민의 산림휴양 기회를 확대할 터이니, 우리 고장에서 성수기 휴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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