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위험지역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6 22:18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15일 집중호우 피해 위험지역 점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15일 집중호우 피해 위험지역 점검.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주말 토요일인 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규식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토사 매몰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비탈면, 하천변, 등산로, 옹벽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등 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 대응해 달라"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우려 지역, 비탈면, 급경사지 등 붕괴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천, 등산로 등 위험지역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 시설 등으로 위험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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