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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7일 호우대비 지시이행 점검회의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
또한 "주중 지속된 강우와 앞으로 내릴 집중호우로 비탈면 지반이 약해져 빈틈없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사태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는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15일에도 폭우로 인한 비탈면 붕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5일 경북 일대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김병수 시장 긴급 지시에 따라 김포시는 16일 새벽 엄진섭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담당관 및 공원녹지과, 안전자문단으로 구성한 ‘긴급점검반’은 곧바로 선제 대응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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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7일 호우대비 지시이행 점검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
이어 점검반은 엄진섭 부시장과 함께 급경사지 10곳, 산사태 우려지 3곳 등 13곳 현장에 들러 주중 지속한 강우에 따른 위험요인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