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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제공=양평군 |
이날 개소식은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해 양근 1-2-7리 현장 한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이후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계획 내실화와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 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250억원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근리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핵심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양근리 원도심 지역주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