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하이트진로, '석수' 36만병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8 09:30
[하이트진로 사진자료] 하이트진로CI

▲하이트진로 CI. 사진=하이트진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하이트진로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 약 36만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소방공무원에게 가장 시급한 식수 제공을 위해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해당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된다. 가장 피해가 큰 충북·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과 관계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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