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DSC 공공기관 일자리 투어’ 개최…지역인재 취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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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일자리 투어에 참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와 취·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대전시 소재 수소전주기센터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7일 대전 본사, 수소전주기센터에서 ‘DSC 공공기관·공기업 일자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DSC 공공기관·공기업 일자리 투어’는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8개 기관과 충남대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충남 24개 대학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직무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의욕, 고취,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DSC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가스기술공사에 방문한 취·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본사에서 △기관 현황 및 사업 소개 △채용설명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후 수소전주기센터를 방문해 수소제품 안전성 평가 설비를 견학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에너지기술 전문기업의 특성을 담은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활동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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