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폭우 대비 현장안전 대응 수위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18 15:45

천연가스 공급 총괄 컨트롤…비상시 신속 대응 위한 만반의 준비
최연혜 사장 "전 직원 합심해 안전관리역량 끌어올려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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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중앙통제소에서 폭우 대비 신속 대응을 위해 총괄 지휘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은 지난 16일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한 데 이어 18일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했다. 동시에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비상 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모두 합심해 안전관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시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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