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생반죽 전' 현지 아시안마트 입점
부추야채·녹두 등 4종…막바로 팬에서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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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시안 마트 ‘H-MART’에 입점하는 SPC삼립의 생반죽전. 사진=SPC |
SPC삼립은 ‘생(生)반죽 전(煎)’ 제품을 미국 대표 아시안마트인 에이치-마트(H-MART)의 26개 매장에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생반죽 전 제품은 감자전·부추야채전·김치전·녹두전 총 4종으로 판매되며, 파우치에 담겨 있어 물과 재료를 넣거나 해동하는 별도의 과정 없이 막바로 프라이팬에 얹어 부쳐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열을 가하지 않고 살균하는 초고압살균공법(HPP) 방식으로 각종 채소 등 원료의 신선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식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뛰어난 맛과 품질에 간편한 조리 방식의 ‘생반죽 전’이 경쟁력 있는 K-푸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