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올해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설명회를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경북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서울, 26일 강원, 28일 전남·전북, 31일 경기로 이어서 개최한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현재 연탄가격에서 지난 2006년도의 연탄가격 차액분 만큼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이다.
연탄쿠폰 지원 대상가구는 지난달 1일을 기준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등록등본상 만 65세 이상인 자 등 소외계층 가구다.
희망가구는 다음달 18일까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용준 광해광업공단 석연탄산업지원처 처장은 "연탄쿠폰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완화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