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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제공-예천군) |
예천군에 따르면 ㈜경한코리아에서 3000만 원, 삼한C1 1000만 원, ㈜한맥개발 1000만 원, ㈜제일에너지 1000만 원, ㈜보고켐 1000만 원, ㈜ 대명 500만 원 등 기업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성금 기탁과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지역소상공인 및 식료품 제조 기업 등으로부터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생필품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