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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인천 송도 본사 모습 |
20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1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총 5억원 중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폭우의 가장 큰 피해지역 중 하나이자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이 있는 청주 지역에 전달됐으며, 2억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셀트리온그룹은 국내외에서 발생한 산불,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피해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