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수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빠른 회복 기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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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호엔터테인먼트

가수 장민호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민호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수해민들을 위한 구모 물품과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장민호는 팬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팬클럽 ‘민호특공대’ 이름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민호에 앞서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이 2억, 영탁과 이찬원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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