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햇블루베리 케이크' 재료로 사용
행복상생 프로젝트 통해 청년농부 영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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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천안지역 블루베리로 만든 ‘햇블루베리 케이크’ 제품 홍보 이미지. 사진=SPC |
이번 햇블루베리 케이크는 SPC의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이다.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SPC가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에 따라 지난 2020년 9월부터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햇블루베리 케이크 2종 가운데 ‘햇블루베리 파블로바’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즐겨먹는 디저트이다. 밀가루 없이 계란 흰자로만 만들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의 머랭 시트 사이에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와 달콤한 블루베리 콤포트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제공한다.
또다른 ‘햇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는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신선한 햇블루베리를 더한 케이크로 여름에 즐기기에 상큼한 맛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홍보모델로 나선 천안 청년농부 정에스더 씨는 "아직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천안 블루베리를 전국에 널리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파리바게뜨 납품을 계기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도 "햇블루베리 케이크 제품은 전국 3400여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천안 청년농부 등 우리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돕고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경북 경산 대추, 경북 문경 오미자 등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