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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코로나19 종식선언 이후 항공사 채용공고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년간의 신규채용이 이뤄지지 않아 일반 회사에 취직했던 항공관련 전공자도 최근 잇달아 진행되고 있는 항공사 취업에 집중하고 있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3년 만에 100여 명 규모의 승무원을 채용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150여 명 수준의 신규 승무원 채용 절차를 밝고 있다. 여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캐빈승무원을 비롯해 항공 인력 확대에 힘쓰고 있다. 메이저 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의 신규 채용이 활발해지며 항공관련학과를 지원할 수험생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률이 높은 항공과, 항공정비과를 비롯해 높은 등급컷을 형성하고 있는 항공운항학과까지 입시에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한 입시 전문가는 "항공업계는 매년 6% 정도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항공취업은 특수하다는 인식이 있음에도 항공학과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자소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난 만큼 대학별 인재상을 파악하고 분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운항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기계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존재하지만 대학의 항공취업을 수월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의 네임벨류가 수험생에게는 중요하겠지만 수월하게 취업스펙을 만들기 위해서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직업전문학교 중 조종사 양성 교육기관 인가와 항공정비사 인가를 마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가 항공사 취업을 고려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교육 환경과 교육과정이 보증된 한항전은 항공 특성화 학교인 만큼 우선선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 관계자는 "한항전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적성면담과 면접위주 전형을 통해서 항공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모집한다"며 "실무능력이 중요한 항공사 취업에 맞춰 실무중심의 실습교육과 함께 퀄리티 높은 교육을 통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항전은 객실승무원, 공항승무원, 항공정비사, 항공기 조종사 등 항공진출을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2~3년의 학업기간으로 2·4년제 학위취득과 함께 자격증 및 면허를 취득하고 있다.
대학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지원자를 위한 얼리버드 장학혜택은 물론 검정고시 우수, 어학능력 우수, 해외유학생, 군, 보훈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과 함께 등록금 전액 후불제도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3학년도 편입학 및 2024학년도 신·편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서접수와 입학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