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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가 취약계층 장학금 및 보육비를 경북도에 전달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
장학금 및 보육비 지원사업은 2015년에 시작해 8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데, 취약계층의 교육비 및 보육비 부담을 낮춰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영유아들이 해맑게 웃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13억 원 정도 지원했다.
해당 기부금액은 지역별 순차적으로 매년 지원되며, 올해는 안동, 경산, 의성, 고령, 봉화 등 9개 지역에 가구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장학금 및 보육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녀분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개발공사의 성금이 경북도내 곳곳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