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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피해지역의 현장 점검에 나선 김태흠 지사가 노인정을 찾아 위로하고 있는 모습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공주·청양·부여·논산 등 4개 시군을 방문,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공주 옥룡동 주택 침수 현장, 청양 청남면 농경지 응급 복구 현장, 부여 세도면 농경지 응급 복구 현장, 논산천 응급 복구 현장, 논산 양촌면 추모원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로부터 피해 상황과 어려운 점 등을 듣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각 피해 현장별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도민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규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피해 조사를 제대로 하고, 각 시군과 협의해 호우 피해 주민들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출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시설작물에 대한 특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배수갑문 용량 확대 및 시설 개선, 지천 및 강 본류 합류 지점에 대한 정비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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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의 침수 지역 일대에 대한 현장 정리 모습 |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597건, 사유 시설 229건, 농경지 1만 282㏊, 가축 농가 157곳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응급 복구는 공공시설 597건 중 318건(53%)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일시 대피자 2084세대 3188명 중 1887세대 2826명이 귀가를 하고, 미 귀가자에 대해서는 주거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향후 민간 장비와 군 병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집중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토대로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주말부터 비소식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24시간 상황 관리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