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치킨대학서 '글로벌 치킨캠프' 개최
대사관 직원·가족에 한식 소개 '민간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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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BBQ치킨대학에서 열린 ‘글로벌 치킨캠프’에 참석한 주한외교관 가족이 직접 BBQ치킨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BBQ |
BBQ 글로벌 치킨캠프는 주한 대사관 직원들을 경기도 이천 BBQ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을 비롯해 전통한식을 만들고 한식문화를 알리는 행사이다.
BBQ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파나마·나이지리아·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주한대사·참사관과 가족 등 19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글로벌 치킨캠프 첫 행사를 치렀다.
이날 윤경주 BBQ 부회장이 직접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떡과 약과를 제공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K-치킨으로 세계 각국에 한식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