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주한외교관에 'K-치킨 맛'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4 11:23

이천 치킨대학서 '글로벌 치킨캠프' 개최
대사관 직원·가족에 한식 소개 '민간외교'

BBQ 글로벌치킨캠프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BBQ치킨대학에서 열린 ‘글로벌 치킨캠프’에 참석한 주한외교관 가족이 직접 BBQ치킨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BBQ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주한 대사관 직원 초청 ‘글로벌 치킨캠프’를 올해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BBQ 글로벌 치킨캠프는 주한 대사관 직원들을 경기도 이천 BBQ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을 비롯해 전통한식을 만들고 한식문화를 알리는 행사이다.

BBQ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파나마·나이지리아·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주한대사·참사관과 가족 등 19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글로벌 치킨캠프 첫 행사를 치렀다.

이날 윤경주 BBQ 부회장이 직접 한국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떡과 약과를 제공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K-치킨으로 세계 각국에 한식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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