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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성남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밝은누리 |
‘미스터트롯2’ 출연자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밤열차’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지현 ‘못난 놈’, 박성온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 ‘조선의 남자’, 진해성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 ‘무심세월’, 안성훈 ‘돌릴 수 없는 세월’ 등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도 무대에 올라 각각 ‘낭만에 대해여’, ‘정녕’, ‘카사노바’를 부르며 자신들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또 ‘미스터트롯2’ 대표 꽃미남 F4로 꼽히는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이 ‘나야 나’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2’의 진선미 주인공인 안성훈이 ‘그대 내 친구여’, 박지현이 ‘떠날 수 없는 당신’, 진해성이 ‘비나리’를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성남 공연을 성료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29일과 30일 양일간 KBS울산홀에서 열리며 이후 수원, 안양 등으로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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