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임직원이 빵을 만들고 있다. |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 총 9000여 개를 전달한다. 간식은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도 충남 논산시 수해지역 농가 일대의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