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팬카페 ‘해성사랑’, 수해 이재민 위해 2200만 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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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행성의 팬카페 ‘해성사랑’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탰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가수 진해성의 팬들이 전국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진해성 팬카페 ‘해성사랑’ 회원들이 24일 수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성금 2228만7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이 4일간 자체적으로 진행한 모금 행사를 통해 5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해성사랑’은 "호우 피해를 당한 분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라는 생각에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조금이나마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가수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해성은 2020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로 올해 초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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