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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25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를 통해 대전·충남·경북 지역에 제주삼다수 약 1만8000병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5일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희망브리지를 거쳐 충청·전북·경북 등의 지역에 1만5000병 가량을 선제 지원한 바 있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제주삼다수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가 25년 동안 국민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식수가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