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시스템에서 추출된 가구를 가정 방문하며 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창녕군. |
군에 따르면 이번 중점 발굴 대상은 단전·단수·각종 공과금 체납·의료비 과다 지출 등의 위기사유 발생가구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 제외·중지 가구이다.
영산면은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생활안전대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면사무소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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