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고급 '밀 위스키' 맛보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6 09:33

밀 51% 함유 美 '번하임' 이달 편의점 출시
7년 숙성 한정수량…프리미엄 애주가 공략

번하임_오크배경

▲26일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 ‘번하임(Bernheim)’. 사진=롯데칠성음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밀 함유량 51% 이상인 ‘스트레이트 위트(wheat)’ 위스키를 앞세워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 ‘번하임(Bernheim)’을 이달 말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밀 함유량이 높은 번하임은 7년 이상 숙성을 거쳐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며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 국제주류품평회(ISC) 등에서 2020년 골드(Gold), 2021년 더블 골드(Double Gold)를 각각 수상했다.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는 스몰배치(Small Batch) 제품이기도 한 번하임은 백화점·주류전문점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주류 기호에 부응하고자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를 내놓게 됐다"며 프리미엄 위스키 판매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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