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캐릭터 디자인으로 적용, 전 지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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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 사진=SPC |
파리바게뜨는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Boogi)’와 협업해 전국 매장 대상으로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기는 부산 갈매기의 줄임말로 갈매기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이 제품은 부기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 케이크로, 촉촉한 초콜릿 시트와 함께 바삭한 쿠키·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살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특히, 부산시의 시화인 동백꽃 모양의 초콜릿과 부기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박스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의미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는 부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부기가 해볼게!의 판매 수익 일부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자 부산 대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협업해 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