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국내 편의점별 '4사4색' 한정판 맥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27 10:13

각 편의점마다 패키지 달리한 특화 제품 공개

칭따오

▲27일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국내 편의점 4개사와 협업해 출시하는 특별 한정판 제품. 사진=비어케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국내 편의점 4개사와 손잡고 특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27일 칭따오에 따르면, 올해만 만나볼 수 있는 이 신제품은 CU, 이마트24,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별로 패키지를 달리 적용한 게 특징이다.

먼저 CU에서 출시하는 ‘칭따오 라거 스페셜 에디션 캔’은 칭따오 공식 캐릭터 ‘따오’가 건배를 제안하는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마트24의 ‘칭따오 랜더스 스페셜 에디션 캔’은 야구단 SSG랜더스의 유니폼을 입은 따오가 야구와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 GS25를 통해 ‘칭따오 120주년 특별 에디션 캔’을 출시한다. 칭따오 1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여정에 의미를 더하고자 기념 원형 심볼(Symbol, 상징)에 브랜드 주요 색상인 붉은색을 적용했다. 칭따오 맥주의 초창기 양조장 그림도 담았다.

세븐일레븐에서 공개하는 ‘칭따오 라거 스페셜 에디션 캔’은 "양꼬치엔 칭따오"를 콘셉트로, 양꼬치와 칭따오 맥주를 양손에 들고 즐기는 따오의 모습을 캔 앞면에 새겼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가미된 특별 캔을 편의점별 특화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만 만날 수 있는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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