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전고시 알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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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iH

iH(인천도시공사)가 30일 수도권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의 이전고시를 지난 28일 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고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6조에 근거해 구역내 조성된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고시(20일)에 따라 사업관련 전체 인허가 행위가 종료됐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준공인가를 받고 입주가 시작됐으며 지하4층~지상48층, 12개동 2562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토지등 소유자가 입주하는 분양아파트 390호, 민간임대 2005호, 공공임대 167호로 구성돼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 사업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됐으나 iH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급과 힘께 도로,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의 확충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지구라 더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iH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H는 지난 5월 아파트(건축물) 외에 정비기반시설공사인 도로확장, 경관녹지, 어린이공원, 공용주차장(67대 규모), 공공청사(송현청사) 등 아파트 주변 부대시설이 완공돼 전체사업 준공인가를 받았으며 올 8월 토지등소유자에게 부동산등기 권리증 배부를 개시하고 정비기반시설물 해당관청 인수인계 및 구역 외 비관리청 공사인 화도진로 하수암거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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