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청주시 비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0 15:57

자원봉사자, 시청 공무원과 함께 ’구슬땀‘
이 시장, "폭염에 시민들 건강 유의"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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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충북 청주시 수해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은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복구작업에 동참해준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여주시는 자원봉사자, 시청 공무원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에 여주시가 힘을 보탰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충북 오송읍 서평리에 위치한 농가 비닐하우스 농작물 복구작업 및 침수로 잠겼던 창고 등 폐기물 정리 및 침수 가재정리 등을 도와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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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과 구호물품 전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청주시 오송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으로 매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 및 시청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 있다"면서 "낮에는 외출을 최대한 피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체력, 건강 잘 유지하시길 바라다"고 당부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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