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로컬브랜드' 활성화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0 20:08

서울시 지정 '로컬브랜드' 지원 강화 위해 BC 마이태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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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로컬브랜드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서거정 BC카드 전무(왼쪽).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브랜드’(골목상권) 지원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컬브랜드’는 서울시에서 특색있는 상권을 선정해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을 키우는 등 자생력을 기를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거정 BC카드 전무,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마이태그 서비스를 활용해 로컬브랜드 상권의 성장을 도울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브랜드 상권은 구로구(오류버들시장 일대), 노원구(공릉동 일대), 용산구(효창공원역 인근) 등 3곳이다.

마이태그를 도입할 경우 배달 플랫폼에 의존해 일부 업종과 고객들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이벤트 방식에서 856만명에 달하는 페이북 고객에게 노출되는 이벤트로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로컬브랜드 이벤트 참여 가맹점 확보를 위해 투입됐던 인프라도 절약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양 기관은 예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이태그 후 구로구, 노원구, 용산구 일대 해당 상권에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 할인 혜택(기간 내 일 1회 제공)을 제공한다.

서거정 BC카드 전무는 "BC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가맹점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로컬브랜드 상권을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상권별 특색에 맞는 이벤트와 홍보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철수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로컬브랜드 상권을 경험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로컬브랜드 상권이 서울의 대표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단과 BC카드가 역량을 모아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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