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생태도시 1급 보령 최적지 급부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0 22:29

‘성주산 옥마산 일원, 도유림 100% 이전 비용 최소화’ 등 장점

1.(1)자연휴양림 야영장

▲자연휴양림 전경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유치를 두고 5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등급 생태도시인 보령이 이전 최적지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령은 지난 수십 년간 성주산, 옥마산 일원에서 도유림에 각종 시험림, 임도,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전국 산림직 공무원과 산림 관련 종사자들이 벤치마킹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연구소의 운영목적과도 일치한다.

또 시가 추진 중인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는 생태 등급 1등급의 장소로 도유림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인근에 "무궁화 수목원과 석탄 박물관, 성주산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산림 인프라가 위치해 유치를 신청한 곳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은 충남도의 전국 제1의 모범적 도유림 관리지역으로 확장성이 최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보령으로의 이전은 신의 한 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광희 도의원은 지난 25일 5분 발언을 통해 "도유림 내 조성된 성주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인접 사유지 9.3ha를 활용할 경우, 산림훼손을 최소화해 이전이 가능할 정도로 도유림이 최적화돼 있어 사유지 매입비, 보상비가 없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도는 세종시의 연구소 매각대금으로 4.000억 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구소의 매각이 지연될 경우, 후보지 최종결정은 11월로 예상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은 보령시, 공주시, 금산군, 청양군, 태안군 등 5개 시·군이 유치신청을 한 상황이다.

보령은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전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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