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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
31일 시에 따르면 ‘한달 살기’는 원도심 지역(중·동·서·영도구)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발굴해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조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타시도 거주자로, 주어진 임무(미션) 수행시 숙박비(원도심 지역 숙소 대상, 팀당 1일 5만 원 이내), 체험프로그램 쿠폰(1인당 5만 원 상당),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단, 식비와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참가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팀(예정)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기도 원도심 지역(중·동·서·영도구)을 대상으로 숨은 관광지 발굴 및 홍보한다.
2기 활동 시기는 축제의 도시 부산에서 원도심의 다채로운 축제(자갈치 축제, 차이나타운 축제, 영도다리 축제 등)가 열리는 9~10월로, SNS를 통해 원도심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원도심의 맛과 멋을 느끼고 그 느낌을 SNS를 통해 확산해 원도심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