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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책 회의 모습. 사진=부산시. |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병윤 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4일 다대포해수욕장 일대 행사장 현장을 점검했으며, 지난 28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는 안 부시장 주재로 사하구, 해운대구 등 유관기관들과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교통, 안전, 의료 등 행사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축제가 개최되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을 구역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총량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구역별 수용인원이 초과하면 순차적으로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출입인원을 통제한다. 시는 축제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