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너달쿠추카야 사장 대표집행임원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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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달쿠추카야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온시스템은 성민석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너달쿠추카야 사장이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한온시스템은 다음달 10일 정기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너달 쿠추카야와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 체제로 운영된다.

너달쿠추카야 사장은 2019년 이후 회사의 각자대표집행임원을 역임했다.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사장은 2019년부터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담당해 왔다.

회사는 또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왕윤호(AP 이노베이션센터장, 전무) △서상길(HMG영업, 전무) △김현수 (최고인사책임자(CHRO), 전무) 3명의 집행임원을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기존 4명 집행임원인 △너달쿠추카야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정용수 △스티브 클락 과 함께 7인 체제로 전환된다. 정용수 집행임원은 한국 사업 사장을 맡게 된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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