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열 의장 ‘5개월’ 손자, 주가 1억 2천만원 어치 E1 주식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7.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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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LS 이사회 의장 손자가 그룹 계열사 E1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자 구건모 군은 이달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E1 보통주 2195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날 마감가 기준 주가(5만 5000원)를 적용하면 1억 2072만 5000원가량에 해당한다. 지분율은 0.03%다.

구 군은 올해 2월에 태어나 현재 만 5개월이다. 구 군은 오너가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 아들이자 구자열 회장 손자다.

구자열 회장은 E1 지분을 12.78% 보유한 최대주주다. 구동휘 대표는 E1 지분을 5% 보유했으며 이 회사 등기임원도 맡고 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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