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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7월31일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양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뉘어 주택 주변 토사정리 등을 실시하고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은 15일부터 440mm 이상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기반 시설과 농경지 등이 침수 및 유실돼 많은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번 지원활동이 수재민이 아픔을 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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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7월31일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