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파주목 관아지 복원 연구용역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1 08:31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7월2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7월2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문화연구회’가 7월28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문화유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용역(파주목 관아지 복원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아지 복원에 따른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를 분석해 파주목관아(행궁) 복원사업 방향 및 문화자원 활용에 관한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익선-최창호-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익선 대표의원은 "파주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파주목관아 복원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침체된 파주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문화연구회는 7월26일 파주시 관내 백제 토기가마 발굴지의 복원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파주시 문화자원 활성화 방안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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