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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장전국리코터페스티벌 기념촬영 모습. 사진=기장군 |
1일 기장군에 따르면 ‘기장 전국리코더 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째로 전통적인 경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 팀이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합숙 훈련을 통해 협연을 선보이는 등 음악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이 화합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제주 서귀포시 흥산초등학교, 여수청소년리코더합주단 및 대만 자이시-육인초등학교 리코더팀과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명예단원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자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합주단 관계자는 "바람직한 청소년 정서함양을 이끌어 온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과 전국 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합동 연주회 개최를 통해 기장의 문화 예술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