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관광공사 군포철쭉축제 전국화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2 00:13
왼쪽부터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한국관광공사 부사장-군포시장

▲왼쪽부터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하은호 군포시장.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축된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한국관광공사-군포문화재단은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 협력 △군포철쭉축제 등 주요 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에 나선다.

또한 △잠재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군포시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적극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 경기관광축제 지정으로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진 군포철쭉축제를 전국단위 대표 봄꽃축제로 도약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관광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군포가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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