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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
양평愛 청년통장은 근로지원금 지급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응원하고자 2019년부터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청년지원 사업이다.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양평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008만원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공고일(8월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8~39세 청년 △양평군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인 경우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일자리지원 사업 통합접수 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발급받아 작성한 뒤 기타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4만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를 신청한 뒤 군내 재취업할 경우 다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9월4일 이후 최종 참여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 또는 양평군 청년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