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배우 안보현, 열애 중 "서로 알아가는 단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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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열애 중이다.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28)가 배우 안보현(35)과 교제 중이다.

3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울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했다고 보도하며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 이후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수는 2016년 8월 블랙핑크로 데뷔, 올해 초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비롯해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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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FN엔터테인먼트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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